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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프로젝트3

[토이프로젝트] 갑분혼 (갑자기 분위기 혼자 프로젝트) 같이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스터디원분이 급작스런 회사에서의 주포지션변화(?)로 백엔드보다 프론트엔드 공부를 좀 더 치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진행중이던 프로젝트가 점점 늘어지더니 결국 무기한 중지가 되었다. 원래 진행중이던 주제는 나중에 스터디원분이랑 할 날을 기다리며 보류하고, 언젠가는 꼭 만들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던 주제로 약간 방향을 틀어서 혼자 진행하게 되었다. (사이트 추후 공개) 실제 서비스를 해볼 생각이라서 현재 깃 레포가 private이라 나만 볼 수 있는 잔디지만(ㅠㅠ), 약 5개월간 퇴근후나 주말에 꾸준히 작업해왔다. 써보지 않은 기술을 최대한 사용해보려고 해서 처음부터 공부할게 너무 많았고 커밋이 안 된 날 중에는 프로젝트 작업이 아닌 기술 관련 공부 등으로 시간을 보낸날도 많았다.. 2022. 7. 30.
[토이프로젝트] 1. 프로젝트 - 문서화 = 0 (프로토타입, API명세서, WBS, 이슈관리) 우선 어떤 서비스를 개발할지는 정해졌지만, 큰 틀만 정해졌을 뿐 다른 것들은 하나도 정해진 것이 없어서, 문서화를 좀 시키기로 했다. 이 토이프로젝트는 프론트엔드1명, 백엔드 1명이 같이 했기때문에 엄청나게 자세한 문서들을 만들 필요는 없었고, 그래도 원활한 진행을 위해 최소한의 문서는 필요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문서들을 만들었다. 1. 프로토타입 디자이너 없이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항상 느꼈던 문제점이, 항상 디자인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는다는 것이었다. 디자인에 한번 꽂히기 시작하면 다른 프로그래밍을 할 시간을 많이 빼앗기기때문에 이번에는 전체적인 큰 틀만 잡고 기능을 위주로 빠르게 진행하기로 했다. 그래서 카카오 오븐(https://ovenapp.io/)이라는 툴을 사용해서 중요한 페이지.. 2022. 3. 15.
[토이프로젝트] 0. React + Spring 토이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회사를 다니면서 내가 사용하고 싶은 언어나 프레임워크, 내가 원하는 툴, 내가 관심있어하고 좋아하는 도메인, 내가 만들고싶은 기능을 개발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그런 갈증을 해소하려고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을 했었는데, 나 혼자 기획, 디자인, 프론트엔드, 백엔드, DB까지 만들려고 하니, 낯선 방법을 시도해보기보단 친숙해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만을 선택했었다. 그리고 내 머릿속에서 모든 것이 다 진행되기때문에 문서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 나중에는 방향성을 잃기도 하고,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제대로 맺지 못했던 경우도 있었다. 그런 문제들을 경험하면서, 토이 프로젝트를 다른사람들과 함께 진행하면 책임감도 더 생기고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좀 더 관심이.. 2022. 2. 26.